우리집 막내둥이

9월29일 엄마 따라서 외출!~ ㅎㅎ

푸르른가을 2010. 10. 22. 17:28

 

친구 사무실 일 도와주러 가면서 종일 혼자 두고 가자니 마음이 아파서 데리고 갔었다.

현관 문 꽉 닫힌 집에만 있다가 나와서 그런가,

약간 흥분을!!~ㅎㅎ

문만 열면 바로 도로 가 라서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울 귀염둥이  저 맑고 순수한 눈!~ 쳐다만 봐도 너무 이쁘다(^^)

                                               신기해 죽겠지? 밖에 막 뛰어 나가고 싶지? ㅎㅎ

 

 

                                                 간식으로 먹은 컵라면 통을 장난감으로 갖고 놀았다. (달라 붙어서 달라는걸 한줄 가락도 안줬다는.. ㅎ)

 

 

#. 친구가 내가 웃긴가 보다.

하긴 나도 내가 이럴줄 몰랐으니까.... ㅎㅎ

강아지가  귀엽기는 했지만, 무섭고, 만지기도 싫고, 냄새도 싫고, 가까이 하기도 싫어했는데,

지금은 보기만 해도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기만 하니......

외로움 많이 타고,

情이 많은 분들은 강아지 같은 애완동물을 키워 보라고 권해 드리고 싶다.

고양이는 강아지 보다는 자립심이 많아서 사람들이 건들고 하는것 귀찮아 한다고 들은것 같은데,

강아지는 외로움을 탄다고 하니,

몇개월 키워 본 경험으로 보면 , 같이 부대끼면서 지내면 좋을것 같다.

울 막내는 가끔은 "응~ 응 " 하면서 귀찮다고, 내버려 달라고 신호도 하지만,

그래도 귀엽다~ ㅎ

특히,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어찌나 반겨주는지~ ㅎㅎ

시간이 좀 길게 걸린 날에는  우는 소리까지.....

ㅎㅎ 암튼 우리집 귀염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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