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졸린 눈을 떠
걸어가 거울앞에서면
어젯밤 흘렸던 작은 눈물이
내 감정을 대신 말하고
거듭 꼭쥔 이 손을 보면서
다시금 잊어보려고
나혼자 이러는거라고
너에게 작은 고백조차 못할꺼면서
널 바라보다가
널 바라보다가
내 두눈이 너를 가졌었나봐
가지 못할곳인데 널 잡을수 없는데
이렇게 나 사랑하나봐
널 사랑하다가
널 사랑하다가
상철 얻을까봐 너무 두려워
사실 당연한건데 널꼭 잡고 싶은데
어떻게 나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작은 창가에 몸을 기대서
어느새 니 생각을 하고
그러다 내자신에게 화가나
두눈에 눈물이 고이고..
먼저 말건네기를 기다려
하지만.. 날 보지않잖아
모르게 네 뒷편에 서서
내마음모두 보여준게 너무 싫어져..
널 바라보다가
널 바라보다가
내 두눈이 너를 가졌었나봐
가지 못할곳인데 널 잡을수 없는데
이렇게 나 사랑하나봐
나 어쩌다 이렇게 널 바라보다가
작은 나의 마음에 너를 난 그렸었나봐
작은 움직인 조차도 아니 네 숨소리도
그 어떤 장소에 있던간에 난 너를 찾나봐
하지만 말을 하지못해 곧 뒤돌아 걸어가
이미 너를 향해 돌아선 마음을 접다가
그렇게 살다가 너를 잊겠지라고 하며
가슴속 피었던 사랑에 난 눈길을 끊는다.
널 바라보다가
널 바라보다가
내 두눈이 너를 가졌었나봐
가지 못할곳인데 널 잡을수 없는데
이렇게 나 사랑하나봐
널 사랑하다가
널 사랑하다가
상철 얻을까봐 너무 두려워
사실 당연한건데 널 꼭 잡고 싶은데
어떻게 나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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