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덜덜...

푸르른가을 2011. 3. 16. 23:30

전생에 난 물에 젖은 생쥐의 삶을 살었을까....

추위를 왜 이리 많이 타는지....

봄바람 무시하고 셔츠에 바람막이 한개 입고 친구 만나러 나갔다가 추워서 얼어 죽는줄 알었다. ㅋ

 

 

관장님께서 겨울내내 겨울잠 자고 나온 곰처럼 되어 있다고

한달내내 빡세게 시켜서 다 빼게 하실거란다. 에혀..@..@

하긴 겨울 내내  5-6kg이나  늘어 나서 몸이 무겁고, 허리 아프고,  고고시리즈를 하고 있으니 살을 빼긴 해야 하는데,

몸이 무거우니 만사가 귀찮고, 뭐든지 하기 싫다.

이런  상태에서  계속 먹는것은 얼마나 또 땡기기만 하는지...

오늘 저녁도 친구 만나서 해물찜에 맥주 2/3 병 정도 , 자판기 커피 한 잔, 아메리카노 한잔 가득 하고 좀 더 마시고...

한약 먹게 되면 술을 비롯해서 이것저것 금해야 할 음식들이 많을테니,

미리 먹어두고, 한달내내 머리속에서 상상 플러스만 하고, 참아야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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