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 배고파~

푸르른가을 2011. 3. 17. 21:01

딸래미 아들래미 총회 날이 겹쳐서 두탕 뛰느라 힘든 오후 !

딸래미네 학교 강당에서 얘기 듣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교뮤실에 가서 담임께 얼굴 도장만 찍고,

부랴 부랴 버스 타고 아들래미 학교에 갔더니 시청각실 의자도 모자라고 해서, 내내 서서 듣느라 허리 아픈 시간 보낸 다음

학년별로 모여서 얘기 듣고,

그 다음에는 각자 또 반 교실로, 가서 담임선생님과 인사

그리고 얘기들 좀 나누다  허기진 배를 달래며 집에 와 보니  7시 30분이 다 됐다

멸치랑 김이랑 막 대충 먹었는데도  어찌나 배가 고팠는지 꿀맛!~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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