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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입질의 추억]님의 오프라인 특강 1강 스페셜 멘토링 #2

푸르른가을 2011. 4. 5. 01:14

안녕하세요? 새블지기입니다.


가장 많이 질문되어졌던 다섯가지 질문 중 두 번째 질문에 대한 [입질의 추억]님의 스페셜 멘토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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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요, 직장을 다니면서 블로그도 잘 이끌어가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두 가지 모두를 잘 병행할 수 있을까요?

 

제가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고 8개월 동안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블로깅도 함께 하였답니다.

그때는 블로그를 통해 하고 싶은 얘기도 많았고, 열심히 해보겠다는 열의로 가득 찼었는데요. 직장인들 시간이 정말 안 나더랍니다.

 

그나마 저는 칼퇴근이 가능했었기에 퇴근 후엔 저녁 먹고 곧바로 다음날 포스팅을 작성하는데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 조차도 만만치 않을 때가 있었기에 어떻게든 시간을 벌고자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다이어리에다 그날그날 해야할 포스팅에 대해 미리미리 구상하곤 했고요. 되도록이면 친구들과의 술자리는 줄이고 바로 바로 퇴근해서 포스팅을 작성하는데 여가시간을 소비했던 게 생각납니다.

 

제 생각은 직장을 다니면서 블로깅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지금도 제가 알고 있는 우수블로거 중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남는 시간을 쪼개가면서 포스팅을 작성하겠지만요. 평소에 외식을 하면 그것을 카메라에 담아 맛집 포스팅을 올리고, 아이들과 집에서 놀아주면서 몇 장 찍은 걸로 육아 블로거를 하며,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운다면 애완동물 블로거가 된답니다.

 

심지어 회사 내에서 일어날 만한 일, 직장상사와의 관계, 취업, 비지니스, 마케팅 혹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가 곧 블로그 포스팅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소재를 찾기 위해 다른 데서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 자연스럽게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주변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보심 어떨런지요?

분명 시간도 절약되면서 좀 더 효율적인 블로깅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여기에 맞는 분들을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모두 직장인이지만 특유의 성실성과 전문성을 내새운 우수블로거들입니다.

 

1) 파르르님 http://jejuin.tistory.com/

제주도에 거주하시면서 제주의 아름다운 여행지와 맛집, 일상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일상의 거의 모든 것을 블로그 소재로 활용하면서 꾸준함과 실용적인 정보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2) 안다님 http://shlim1219.tistory.com/

여행 전문 블로거입니다. 직장인이 어떻게 여행을 그리 자주 할 수 있느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안다님의 경우는 지방과 해외출장이 잦은 업무상의 특징을 이용하여 틈틈이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뷰파인더와 글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3) 미스터브랜드님 http://marketing360.tistory.com/

신입사원과 직장생활이라는 소재를 이용해서 글을 쓰시기도 하지만 마케팅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계셔서 마케팅과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직장동료와 회식을 할 때면 맛집 리뷰까지 하는 등 생활에서 나오는 모든 것이 블로그의 소재가 될 수 있다란 걸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4) 활기충만님 http://feelhouse.tistory.com/

수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얻게 된 노하우, 직장생활을 하면서 갖는 고충과 애로사항 그리고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조언을 블로그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예전에 개성공단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 된 북한사람들과의 관계, 그들의 삶과 이야기에 대한 글은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 많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출처 :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공식 카페
글쓴이 : 새블멘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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