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괜히 뭔가가 심심한...

푸르른가을 2011. 6. 18. 22:27

괜히 뭔가가 심심한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졸린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세수하기도 귀찮아서 누워 있다가 그냥 자버릴까 했는데,

딸래미가 비키라고 해서 일어나서는

세수하다가 얼굴 주름 보고 깜짝 놀라서 생전 하지도 않던 마스크 팩을 하고 앉아서

키보드를 톡톡 거리고 있다. ㅎ( 수 언니가 왜 이렇게 주름이 많이 생겼냐  해도 건성으로 들었는데 @..@)

특별하게 인상을 많이 쓴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어느새 왠 주름이 이리도 많이 생겼는지......

너무 웃어서 그런가?

잠 자는 자세 때문에 그런가?

엎드려서  자는 자세가 편해서 그렇게 자버릇 했더니 아무래도 눌린채로 다 주름이 되어 버렸나 보다.

이제부터 잠 자는 자세를 바꿔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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