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높다.
새처럼 맘껏 날고 싶다.
아, 깊다.
물고기처럼 신나게 헤엄치고 싶다.
아, 맑다.
거울처럼 세상을 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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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높다.
새처럼 맘껏 날고 싶다.
아, 깊다.
물고기처럼 신나게 헤엄치고 싶다.
아,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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