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돌리려고 베란다에 나가 있는데,
똥강아지도 따라 나와서
밖을 내려다 보고 있더니 1층에서 들려오는 삑삑이 소리를 들었나 보다.(나도 들었는데..)
안으로 들어 가더니
조금 있다가 소리나는 삑삑이를 찾아 와서는 삑삑거려 보고 있다.
좋아하고 늘 물고 다니는 삑삑이는 고장나서 소리가 안나는데
배추모양이나 다른 모양들은 물고 놀기가 불편해서 그런가
잘 안갖고 놀아서 소리가 잘 나는데
저도 아나 보다.
원래도 잘 자는데
더워서 잠이 솔솔 오나 또 자고 있다. (요즘 생리까지 겹쳐서 힘든가..)
잠팅이..
그래도 자다가도 내가 돌아 다니면
귀찮을텐데도 졸졸 잘도 따라 다닌다.
근데 나도 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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