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 이정규
사랑은
내 마음속에
넣을 수 있다면
어떤 이유이든
끝까지 가는게 사랑이죠
사랑은
바라보면서
눈이 온다고
비가 온다고 해서
생각이 나는 사람이 아니랍니다
사랑은
소유하면서도
넉넉한 마음으로
기다려주는 그 아름다움에
더욱 빛이납니다 당신은 그런 사람이죠
우리가
스쳐가는 인연에
수많은 인연의 끈을 주고 받지만
필연이란 끈은 단 하나 일뿐입니다
진실로 너와 내가 사랑 한다면
'☆ 풍금이 있던 자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세희 - 눈물나게 외로울땐 하늘을 볼꺼야 - (0) | 2011.05.02 |
---|---|
강수 -가는 귀 먹었다 - (0) | 2011.05.01 |
오정자 - 바람이 남긴 말 - (0) | 2011.04.28 |
문정희 - 응 - (0) | 2011.04.28 |
박형진 - 사랑 - (0) | 2011.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