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1년 7월 5일 오후 02:29

푸르른가을 2011. 7. 5. 14:36

오전에 밖에 있는데 택배 왔다고 전화가 와서 경비실에 맡겨 주십사 해놓고 들어 오면서 여쭤보니 택배물 맡겨진것이 없다고 하셨다.
택배 기사님께 전화 드리니 메모 적어놓고 경비실 창고에 넣어 두셨다고,.....
또 내려가니 선풍기도 켜져 있는것 보니 잠깐 어디 일 보러 가신것 같은데 기다려도 안오시고,
더운데 계속 기다리기 뭣해서 다시 올라와 버렸다.
그러다가 조금 전에 또 내려 갔다가 가지고 올라 왔다.
세번째 찾으러 오는 거라고 하면서 "고맙습니다" 하고 갖고 올라 오려고 하니
경비 아저씨 말씀은 다른 사람들 같으면 짜증 내는데, 짜증 안내고 웃고 가져가줘서 오히려 고맙다 하신다.
그럴 수 도 있지. 그게 고마운 일인가?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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