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2년 3월 14일 오후 03:49

푸르른가을 2012. 3. 14. 15:55

창밖으로 바람부는 소리가 쌩쌩 들리고
너무 춥다.
똥강아지가 옆에 왔길래 얼른 안아 버렸다.
몸집은 작지만 체온은 따뜻해서 겨울내내 난로 삼아 딸래미랑 서로 안겠다고 경쟁도 하고 그랬었는데... ㅎ
한참 안고 있으니 싫은지 꿍시렁 거려서 내려줬다.
커피를 마셔도 추워서
목에 목도리를 둘렀다.
잠바라도 껴입고 있어야 하려나..
이럴때는 전기장판이라도 한개 있으면 좋을텐데......

아~ 추위는 진짜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