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몸빼 바지를 입어야 하려나..

푸르른가을 2012. 5. 21. 23:12

옷을 잘 사지 않는 습관 때문에 입을 옷도 없는데다가

나날이 늘어가는 살 때문에 맞는 옷이 더 없다.

아침에 홈쇼핑 보다가 밴드 청바지 세개 셋트로 저렴하게 나오길래

살까 말까 하다가 그냥 질러 버렸다.

나보다 더 커버린 딸래미랑 옷을 같이 입으니

그나마 조금 덜아깝다는 핑계 거리가 있어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