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소나기 2012년 6월 19일 오후 06:05

푸르른가을 2012. 6. 19. 18:07

갑자기 쏴~~~아 하는 소리가 들려
무슨 소리일까 싶어 보니 한바탕 소나기가 내리는 중이다
아침부터 그리 덥더니..
하느님도 못참으시겠나보다..
시원하다!~

 

비라도 들이치지 않나 싶어

베란다에 나갔더니

잠자리 한마리가 비 피해 난간에 붙어 있다가

쌩~~ 빗속으로 날아가 버린다.

비 피하게 안으로 잠깐 들여 주려고 했던

내마음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