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4일 오후 03:26 딸래미가 옆에 와서 "궁금해" 하더니 "입이 궁금해 " 이런다. "그래?" 냉동실 뒤져볼까 하고 가서 보니 얼마전에 사서 넣어둔 "갓만두"가 눈에 보이길래 꺼내 찌는 중.. 에구 이러니 찌지.. ㅎ 나의 이야기 2012.01.04
건망증 예전에는 뭘 꺼내 놓고 게을러서 못 치웠다면, 요즘은 게으름도 게으름이지만, 깜박 잊어 버려서 못 치운다. 꺼내서 필요한 만큼 쓰고 나서 나중에 치워야지 하고서는 깜박...... 다음날 아침 "아고 안 넣었네..." 쓰고 나서 그 즉시 치우는 버릇을 몸에 익혀야겠다. 나의 이야기 2011.12.31
최영숙 - 가장 소중한 것 - 금고에 보관할까 몸에 지닐까 금고에 넣어보관하자니 너의 순수함이 빗장을 열어줄까 불안하고 몸에 지니고 다니자니 너의 아름다움이 모든 이들 눈을 모을까 두렵구나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