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금이 있던 자리 ☆

최영숙 - 가장 소중한 것 -

푸르른가을 2011. 12. 25. 22:30

 

금고에 보관할까

몸에 지닐까

금고에 넣어보관하자니

너의 순수함이

빗장을 열어줄까 불안하고

몸에 지니고 다니자니

너의 아름다움이

모든 이들 눈을 모을까 두렵구나

'☆ 풍금이 있던 자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금찬 - 꽃의 말 _   (0) 2012.01.13
조성권 - 다시 태어난다면 -   (0) 2012.01.06
2011년 12월 24일 오후 01:31  (0) 2011.12.24
이병구 - 이별 -   (0) 2011.12.23
이승훈 - 지금 -  (0) 201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