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수울"에서 먹었던 홍합미역국이 너무 맛있어서... 친구랑 며칠전에 (9/30) 먹으러 갔던 곳의 홍합 미역국이 어찌나 시원하고 맛있던지... 그때는 너무 배가 불러서 한사발 나온 미역국도 다 못먹고 와서 아쉬웠었다. 금요시장에서 잔돈 1500원 있는것 털어서 홍합을 사다 놨다가 오늘 아침에 그걸 넣고 미역국을 한냄비 끓였다. (씻으면서 보니까 14개인가?.. 나의 이야기 2010.10.03
벌써 가을이, 가을앓이가 시작 되나보다... 그냥, 괜히 마음이 아프고, 괜히 눈물이 나고, 괜히 슬프다......... 또 시작인가 보다. 이래서 가을이 싫다. 바보........ 언제까지 이러고 살려고 이러니....... 그냥 목석처럼 담담하게, 그냥 흐르는 강물처럼, 부는 바람처럼 ... 그렇게 살 수 는 없을까..... 나의 이야기 2010.09.25
체질 귀하의 체질은 소음인입니다. 태양인 13.33% 태음인 36.67% 소음인 50%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매우 논리적 사고력을 가진 체질이다. 그로 인해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일도 추론해 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로 인해 실제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일을 자신의 머릿속에서 너무나.. 나의 이야기 2010.09.08
아직도 꿈 꾸고 있는가....... 꿈 꾸지 말자. 그냥 현실속에서만 살자. 슬프다고 울지 말자. 누구에게 기대지도 말고, 기대하는 마음도 갖지 말자. 늘 혼자임을 인정하자. 아무도 없음을 인정하자. 나의 이야기 2010.09.04
손톱은 왜 이리 빨리 자랄까 자르고 나서 며칠 지나면, 벌써 또 훌쩍 자라서 불편하게 만드는것 같다. 내 마음도, 그리움 같은것도, 이 손톱이 자라나는 것처럼 속에서 자라나고 있을까.. 나의 이야기 2010.05.29
힘들다!~ 아침부터, 백미터 달리기 해서, 아들래미 학교에 가서 10시 부터 3시까지 활등을 하고, (학교 돌고, 보람상주교사를 하고 점심시간 급식배식 도와주는것) 30여분 헤매서 교복대리점에 들러서 교복 바지 찾고,(힘들어 보였는지 비타민 c를 주셨다) 집에 오는 버스타고 버스 내려서, 어젯밤 딸래미가 빵타.. 나의 이야기 201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