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이럴때가 있지... 언제인가 어디에서인가 보게 되었던 그림인데, 마음에 들어서 그냥 훔쳐다가 내문서에 저장해뒀는데 생각난 김에 갖다 올려 본다. 그림 제목도 모르고, 누가 그렸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보기만 해도 -힘내 토닥토닥- "위로"가 되어주는 따뜻한 느낌이 들어 좋아하게 된 그림이다. 김현성님의 "기대어.. 나의 이야기 2010.10.23
오늘은 블러그 분위기를 바꿔봤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블러그"를 시작했다가, 이것 저것 올리다 보니 어떻게 좀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임시로 바꿔봤다. 지금이 낮 시간이기만 해도, 더 주물럭 거려 볼텐데, 시간이 시간인만큼, 이제 슬슬 잘 준비를 해야겠다. 요즘 블러그를 완전 비공개로 할까 공개로 할까 하는것 때.. 나의 이야기 2010.10.23
이건 어디서 찍었을까... 그때 그때 올려서 정리를 해뒀으면 좋을텐데..... 지금 갑자기는 이걸 어디서 찍었는지 생각이 안난다. 하긴, 이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이렇게 올리리라고는 생각도 안했었다. 찍은 그대로 찍힌 날짜와 시간을 보니 생각이 났다. 2010.6.20. 08시 20분 맞다!~ 아들래미 학교닷!~ 나의 이야기 2010.10.22
지하철 역의 보호막(?)에 적힌 싯귀 ☆김남주 - 별 -☆ 가방속에 늘 갖고 다니는 나의 장난감을 꺼내어서 누가 보든 말든 신경 안쓰고 찍어 봤었다. 2009.4.18. 밤 11시 7분 (사진에 찍혀있는 날짜다) 신림동에서 간만에 y 만나고 헤어지고, 지하철 기다리면서 찍은것 같다. 나의 이야기 2010.10.22
행복하게 해주는 말!~ 인연과의 약속시간이 너무 늦었을 때.. "늦어서 너무 미안해" 라고 말하지 말고 "기다려줘서 정말 고마워" 라고 말하세요. 우리는 미안하다는 말에 더 익숙해져 있지만 "고맙다" 는 말이 더 상대방을 행복하게 한다는 걸 시간이 지날수록 깨닫게 될거예요...-퍼온글 -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 나의 이야기 2010.10.22
숨막혀 죽는줄 알었다~ 배 아프고, 가슴이 턱 막히고, 아주 죽는줄 알았다. 아휴. 이 저질 체력을 어찌할꼬....... 관장님도 레슨 중에 "아유 저질체력 " 막 이러셨다.>.< (늘 듣는 얘기지만) 배짱이 아줌마는 氣가 막혀서 그런거라고, 한의원도 가고, 보약도 해먹고 하라지만, 난 글쎄... 하고만 있는중... ㅎ 나의 이야기 2010.10.18
바쁜 하루. 울집 귀염둥이가 말썽을 부려놨다. 어제 오후에 딸래미 학원가고, 난 모임 갈 준비 하느라 씻으러 들어갔는데 화장실 앞에서 낑낑 거리길래 "엄마 씻고 나갈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했더니 혼자 낑낑거리더니, 그 사이에 일을 저질러 놨다. 헤드셋 마이크 선을 온통 물어놔서, 말을 해도 마이크 소리가 .. 나의 이야기 2010.10.15
난 오늘 파김치..... 점심을 못 먹어서 그런가, 먹을 거리를 먹고 나도, 기운이 하나도 없다. 머리도 어지럽고, 그냥 누워서 편안히 쉬고 싶다.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네 축제 하는데, 조금 구경하다 힘들어서 들어와 버렸다. 나의 이야기 2010.10.09
행복 전도사 최윤희씨 유서란다. 맘이 아프다. "밥은 굶어도 희망은 굶지마라" 외치셨던 분이 동반 자살이라는 그런 극단적인 방법으로 생을 마감하시다니.... 싶어 아침부터 크나큰 충격을 느꼈었었다. 예전에 강의도 한번 들었었는데... 그런데, 유서를 보니. 얼마나 힘드셨으면 ... 싶어서 안스럽다. 부디 가신 그곳에서는 아프지 마.. 나의 이야기 2010.10.08
배고프다. 아침부터 계속 이것 저것 먹었는데, 집에서도 먹고 여기 사무실에 나와서도 먹고 그랬는데도 속이 쓰리고 배가 고프다. 이런 허기 간만에 느껴 보는것 같은데.... 도저히 못 참겠어서 옆집 손자장면집에 볶음밥을 시켰다~~~~~~ 냠냠.. 일단은 먹고 ............ㅎ 먹다보니 그냥 볶음밥이 아니고, 새우 볶음.. 나의 이야기 201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