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 s를 만나다~ 어제 문자 하고 전화 해도 받지도 않더니 아침에 8시 7분에 "전화 하셨어요^^."하고 문자가 날아 왔다. ㅎㅎ "전화 하셨어요는 뭐냐고 문자 답도 안하고 전화도 안받고~ "이렇게 답 했더니 전화 와서는 모르고 내 전번을 교회 집사님 이름으로 입력 해놔서 그분이 연락 하신줄 알았단다 @..@ .. 나의 이야기 2010.11.03
그냥 어딘가 막 떠나고 싶다. 어제부터 속으로 내일 아침에 일찍 공과금 내고, 시외버스 타고 어디로 라도 꼭 떠나야지! 마음은 그랬는데.... 종일 꼼짝도 안하고 집에 있다가, 여느날 처럼 또 다시 어스름 저녁을 집에서 맞고 있네 . 에휴...... 여행카페라도 가입 해 볼까? 나의 이야기 2010.11.01
미치겠다. 잊어 버리다가 입이 심심하면 한개씩 먹는 비타민 통이 컴 옆에 있다. 아무 생각없이 비타민 통을 들었는데 왜인지 묵직~ 아무런 생각없이 열어서 보다가 혼자 웃음을 터트렸다 ㅎ 전에 다 먹고 남은 통에 동전 모으기 딱 좋은것 같아서 뚜껑에다가 "동전"이렇게 써놓고 그 통에 동전을 모았더랬는데, .. 나의 이야기 2010.11.01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요 며칠 사이에 밥이 너무 맛있다.(반찬이 없어도, 밥만 먹어도 맛있기만 하다!~) 씹으면 씹을 수 록 쫄깃 쫄깃 달짝지근한 맛! 뭔 밥 갖고 그러냐 하고 한소리 던질 분도 있으시겠지만, 한참 동안을 시댁에 미안해서 쌀 주십사 소리도 못하고, 며칠전에서야 애들 때문에라도 안되겠다 싶어서 용기를 내.. 나의 이야기 2010.10.31
그냥 괜히.... 어느새 어둠은 내려져 있고,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주말 저녁이네요. 어딘가 막 달려가서 누구라도 만나고 싶어지는...... 누구라도 만나고 돌아오면, 조금이라도 이 허전하고 쓸쓸한 마음이 달래질까 싶은.. 베이스캠프 같은 가정이 있다는게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내 삶이 너무 .. 나의 이야기 2010.10.30
너무 추워 추위를 심하게 타는 덕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꼼짝도 하기 싫다. 그렇지 않아도 게으른 이 아줌마가 찬바람만 났다 하면 겨울잠 자는 곰 마냥 아주 더 곰스러워 진다. 이 추운 겨울날을 어떻게 보낼까...... 벌써 부터 한걱정이다. 가을이 길었으면 싶지만, 가을도 마찬가지로 힘들까 싶기도 하고..... .. 나의 이야기 2010.10.28
정석희 선생님의 강의 듣다. 이 게으름뱅이가 아침부터 서둘러 나가서 오산화성교육청에서 있었던 정석희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왔다!~ 도서평론가시고, 독서운동가, 독서지도전문가신데, 전국적으로 돌아 다니시면서 좋은 강의를 많이 해주시는 분 이다. 26년전 독일에 가셔서 <북클럽>이란 것을 보고 감동으로 몸이 떨리셨.. 나의 이야기 2010.10.26
며칠전부터... 며칠전부터 의자에 앉아 있으면, 허리의 느낌이 안좋아 이상하다 했더니, ... 요즘 몸무게 신경 안쓰고 편하게 살기로 마음 먹은 뒤로 늘어나는 몸무게와 비례해서 생겨난 증상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전에 재어보니 늘어난 몸무게에 2kg 더 추가되어 있다. 우째 이런일이.... 에휴. 몸이 무거워서 답답.. 나의 이야기 2010.10.24
날마다 끄적끄적 모드? 세상에 어마나다! 눈에는 몇개 되어 보이지도 않는 것들이 거금 48,000원이다! 아들것: 교복 자켓, 와이셔츠1개, 하복 와이셔츠 1개 애들아빠것: 양복상의 1개 딸래미것: 하복블라우스 1개, 스커트1개 내것: 여름 바지, 블라우스 각각 1개 , 코트1개,(털 떼어 내면 여름만 빼고 다 입을 수 는 다목적 옷인데, .. 나의 이야기 2010.10.23
⊙..⊙ 사랑이란 인체과학적으로 봤을 때 도파민과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느끼는 감정 이란다. 그럼 뭐지? 저런 성분을 만들어서 몸속에 넣으면 계속 사랑에 빠져 살 수 있다는 말인가? ㅎ 너무 말도 안되는 생각이겠지? ㅎㅎ 사랑이란, 과학적인 성분 보다도, 이끌림, 사람에 대한 배려, 관심, 애정. 이런 것들.. 나의 이야기 201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