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 음식물 보관기간 동아일보 기사 중에서 퍼옴 # : 냉장고가 무슨 만능창고라도 되는것 처럼 일단 넣었다 하면 잊어 버렸다가 나중에는 상해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가끔씩이라도 한번씩 뒤져서 못 먹을것은 버려 버리고, 재료도 조금씩만 사서 그때만 해먹고 말고, 사 온 재료들의 존재를 잊어버.. 살림 2012.07.09
이외수 - 하악하악 중 - - 55번째 이야기 - 그대가 만나는 사람들 중에는 조금만 시간이 흘러도 망각의 늪 속으로 사라져버릴 사람이 있고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러도 기억의 강기슭에 남아 있을 사람이 있다. 혹시 그대는 지금 망각의 늪 속으로 사라질 사람을 환대하고 기억의 강기슭에 남아 있을 사람을 천대하.. 좋은글 2012.07.06
오늘 건진 것들 비도 오는데 건너 뛸까 하다가 한의원에 가서 침 맞고 나서 소리 엄청 큰 자명종 시계 사달라고 졸라대는 아들래미 성화에 기껏 다이소까지 갔더니 베터리가 다 빠져 있어서 소리를 들어 볼 수 가 없길래 직원한테 소리 큰것을 사야 해서 그러는데 소리 좀 들어 보면 안되냐고 했더니 그.. 나의 이야기 2012.07.05
2012년 7월 5일 오후 12:36 - 시험 기간 중 - 2교시, 3교시 시험감독하고 점심은 급식(맛있는 닭죽 )으로 외식하고, 후식으로 딸기 우유까지 땡잡은 날이다. 딸기 우유는 너무 달아서 몇모금 마시고 냉장고에 들어갔다. 식구 중 누구라도 땡잡았네 하고 먹겠지. ㅋ 비도 오는데 또 슬슬 나가 볼까나.. 머리에 꽃 꽂고?? .. 나의 이야기 2012.07.05
감자조림 감자 3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물에 담그고 양파 1개(소)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팬에 기름을 두르고 물에 담갔다 꺼낸 감자와 양파를 넣고 잠깐 뒤적거린 다음 맛간장 1숟가락, 간장 2숟가락, 조선간장 반숟가락 정도 넣고, 마늘도 반숟가락 정도 넣고 미림도 한숟가락 넣고 .. 세상 참 맛있다!~ 2012.06.30
오늘 똥강아지는.. 세탁기 돌리려고 베란다에 나가 있는데, 똥강아지도 따라 나와서 밖을 내려다 보고 있더니 1층에서 들려오는 삑삑이 소리를 들었나 보다.(나도 들었는데..) 안으로 들어 가더니 조금 있다가 소리나는 삑삑이를 찾아 와서는 삑삑거려 보고 있다. 좋아하고 늘 물고 다니는 삑삑이는 고장나.. 우리집 막내둥이 2012.06.25
돼지표본드야 고맙다! 2012년 6월 23일 오전 11:40 스위치 커버의 손가락 닿는 부분의 덮개가 아들방 것도 하나가 떨어지고, 거실의 것도 하나가 떨어지고, 딸래미 삼선 실내화가 산지 얼마 안돼서 한쪽이 떨어져 버려서 버리기는 아까워서 그냥 놔두고.. "본드 사다 붙여야지" 하면서 모아 뒀었다 얼마 전에 다이소에 갔다가 돼지표 다용.. 나의 이야기 2012.06.23
조조영화 보다. 얼마전부터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같이 시간 맞춰 볼 사람도 없고, 그냥 어물쩡 거리다가 이번주에는 꼭 조조 영화를 보고 말리라 결심을 하고 있던 차였는데, 오늘 아침에 아무 생각없이 영화관 홈피에 들어가서 "내 아내의 모든것"을 예매하고서는 후다닥 준비를 하고 출발했다. "아내".. 나의 이야기 201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