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언제나 자신이 스스로 최선을 다했다는 것으로 스스로 위안하려 들며 그것을 몰라주는 상대방에게 화를 냅니다. 그러나 정말 필요한 최선은 상대방 입장에서 원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 퍼온 글 (♡바보아내♡) 그래서 서로의 대화(소통)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좋은글 2012.07.15
2012년 7월 14일 오후 07:34 간만의 호박전! 어제 단지 내 장에서 두개에 천원에 산 애호박 한개를 볶아 먹을까 하다가 그냥 적당하게 썰어서 소금에 절여 둔 다음에 물기를 빼서 부침가루 묻히고 소금간 해서 풀어 놓은 계란에 샤워 시킨 다음 부쳐서 한접시 줬더니 "난 호박전 안좋아해~" 하는 딸래미 "일단 한번 드셔 보시라니까요.. 나의 이야기 2012.07.14
싹수님 - 꽃비를 맞다 - 꽃비를 맞다. --싹수 왜 이렇게 늦게 도착했느냐고 꽃들에게 묻고싶었는데 우리에게 오느라 힘들었을 것 같아 숨이라도 돌리라고 ♣♣♣♣♣♣ 내일 말하자고 ♣♣♣♣♣♣ ♣♣♣♣ 그렇게 했더니만 ♣♣♣♣ ♣♣♣ 치사하게 이러는게 어딨냐? ♣♣♣ ♣ 이럴 줄 알았다면 ♣ ♣ 오자..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2.07.13
문자에피소드 - 앗! 이럴수가.. - 저녁에 모임이 있어서 부랴 부랴 나가느라 밥솥 올려진 가스불을 작은애한테 부탁하고 나갔었다. 버스 타고 가다가 "불 좀 꺼주세요" 하고 문자를 보냈는데 아뿔싸!!! 그 순간 다른 문자가 들어와서 숫자 한개가 잘못 눌러져서 전송이 된것이다. 순간 잘못 보냈다고 문자를 보낼까 말까 하.. 나의 이야기 2012.07.12
왜 이러지.. 요즘들어 이상하게 자꾸 그릇들을 깨 먹는다. 내가 깬 것도 있고, 애들이 깬 것도 있고.. 오늘도 옥수수랑 감자랑 삶아서 엄마가 주신 넓은 접시에 담아서 먹다가 똥강아지 옥수수 좀 주려고 하다가 접시가 툭 떨어졌는데 반으로 조각 나서 깨져 버렸다. 결혼할때 사서 쓰는 그릇들은 잘 .. 나의 이야기 2012.07.11
2012년 7월 11일 오후 12:05 성자 이야기 국립 소록도 의료부장 오동찬님 겸손하고, 검소하고, 소탈하고 다정하고,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 살아 있는 성자의 얘기를 봤다. 그의 일상이 봉사인데도 쉬는날 마져 온식구 합세 해서 봉사 활동을 하는 그 모습들이 참 아름다웠다. 썩고 문드러지고 고름에...... 눈으로 차마 볼 수.. 나의 이야기 2012.07.11
2012년 7월 10일 오후 10:59 내 간식은 내가 쟁취해서 먹는다? 쓰고 남은 당근을 씽크대 옆에 놔뒀는데 어느새 똥강아지가 그걸 발견했나 보다. 폴짝 뛰어오르는가 싶더니 벌써 저만치 갖고 가서는 아삭거리며 먹는다. "그래 맛있게 먹어라" 이 똥강아지야~~ 우리집 막내둥이 201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