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비, 그리고 음악과 빗소리 @font-face{font-family:티티;src:url(http://free4.ttboard.com/TTche.eot)};body,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티티;font-size=9pt;}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0.10.23
당신은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그냥 좋은 사람 입니다 그냥 좋은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돈이 많아서 좋다거나, 노래를 잘해서 좋다거나 집안이 좋아서 좋다거나 그런 이유가 붙지 않는..... 그냥 좋은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이유가 붙어 좋아하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서 그 이유가 없어지게 되는 날 그 이유가 ..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0.10.23
김현성 - 가을 날 - 가을날 -김현성- 가을 햇살이 좋은 오후 내 사랑은 한때 여름 햇살 같았던 날이 있었네 푸르던 날이 물드는 날 나는 붉은물이 든 잎사귀가 되어 뜨거운 마음으로 사랑을 해야지 그대 오는 길목에서 불 붙은 산이 되어야지 그래서 다 타 버릴 때까지 햇살이 걷는 오후를 살아야지 그렇게 맹세하던 날들..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0.10.23
도종환(그대안에서 쉬고싶습니다) 중....... 좋 은사람은 .... 가슴에 담아 놓기만 해도 좋다.. 차를타고.. 그가 살고 있는 마을로 찾아가 이야기를 주고받지않아도 니의 가슴엔 늘... 우리들의 이야기가 살아있고. 그는 그의 마을에서,나는 나의 마을에서 조용한 미소를 지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어쩌다가 우연한 곳에서 마주 치기라도 ..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0.10.22
최정재 - 죽어서도 내가 사랑할 당신 - 예전엔 모르던 사람이었습니다.. 우린 어쩜 수없이 스쳐지나가면서도 눈길 한번 주지 않았던 그런 인연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잠시만 떨어져 있어도 보고싶어 미칠 것만 같은 그런 열정적인 사이입니다... 나중엔 아마 편안한 사람이 되겠죠.. 이 폭풍우 같은 감정이 잦아..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0.10.22
사랑보다 친구가 더 잘 어울리는 사람 사랑보다 친구가 더 잘 어울리는 사람안 보면소년처럼 해맑은 웃음소리가그리워지고 듣고 싶어질 것 같은친구가 있습니다.같이 있으면무슨 말을 해도 부담이 없으며 같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편안함을 주는 친구가 있습니다.문득 외로움을 느낄때 언제나 전화를 해서외로움을 공유할 수 있는삶의 ..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0.10.20
천상병- 귀천- 귀천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 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왔더라고 말하리라,,,,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0.10.19
이준호 -그리움, 눈물 그리고 사랑- 그리움, 눈물 그리고 사랑 그리움이라 했다. 기억해 내지 않아도 누군가가 눈 앞을 아른대는 것이 그래서 내가 그 사람 때문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것이 그리움이라 했다. 눈물이라 했다. 누군가를 그려보는 순간 얼굴을 타고 목으로 흘러 내리던 짠내 나는 것이 눈물이라 했다. 사랑이라 했다. 눈물..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0.10.19
정안면 -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마음이 푸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푸른 잎새로 살아가는 사람을 오늘 만나고 싶다. 언제보아도 언제 바람으로 스쳐 만나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 밤하늘의 별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세상의 모든 유혹과 폭력 앞에서도 흔들리지 ..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