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금이 있던 자리 ☆ 390

용혜원 -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

깨웃음 풀어 놓아 즐겁게 해주던마음 후끈 달아 오르게하는마냥 그리운 그대에게내마음에 있는 그대로 다 풀어 놓고싶다.어두운 절망을 다 걷어 내고맨살의 따뜻한 감촉으로그대의 손을 잡아 보고 싶다.바람마저 심술맞게 불어오고눈물이 겹도록 그리워지면 그대에게 내 마음 고스란히 전해주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