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삼아 해 본 심심풀이 체질진단 -- 태음인 주체질에 소양인,태양인 부체질 -- 장부의 특성 : 주체질 장기(臟器)는 간장이며, 부체질 장기(臟器)는 비장입니다. 간장기능이 최고로 좋으며 비장의 기능은 두 번째로 좋습니다. 그 외의 장기는 역학관계에 따라 달리 나타납니다. 폐의 기능이 약하여 기관지에 열이 많.. 나의 이야기 2012.01.06
2012년 1월 4일 오후 03:26 딸래미가 옆에 와서 "궁금해" 하더니 "입이 궁금해 " 이런다. "그래?" 냉동실 뒤져볼까 하고 가서 보니 얼마전에 사서 넣어둔 "갓만두"가 눈에 보이길래 꺼내 찌는 중.. 에구 이러니 찌지.. ㅎ 나의 이야기 2012.01.04
건망증 예전에는 뭘 꺼내 놓고 게을러서 못 치웠다면, 요즘은 게으름도 게으름이지만, 깜박 잊어 버려서 못 치운다. 꺼내서 필요한 만큼 쓰고 나서 나중에 치워야지 하고서는 깜박...... 다음날 아침 "아고 안 넣었네..." 쓰고 나서 그 즉시 치우는 버릇을 몸에 익혀야겠다. 나의 이야기 2011.12.31
겨울이 되니.. 겨울이 깊어질 수 록 점점 입이 자꾸 궁금해진다. 그렇잖아도 간식 좋아하는 작은애 요즘은 학교 갔다 오면 인사가 "뭐 먹을것 없어" 그제부터 냉동실에 있던 "기피시루떡"을 한봉지씩 꺼내어 밥솥에 넣어두고 꺼내 먹으니 딱 좋다. 전에 한번 쪄 먹다가 완전 죽을 만들어 버렸는데.. 나의 이야기 2011.12.21
2011년 12월 20일 오후 12:58 내일 중학생 연합 고사라고 오늘 수업 일찍 끝나고 학교 쉰다고 있는지도 몰랐던 친구를 보러 간단다. 그곳도 청주에.. 학교 갔다 오자 마자 바로 준비하고 나가더니 12시 50분에 문자가 왔다. 청주 가는 길의 풍경을 찍어서 보냈나 하고 기대하고 봤더니 왠걸.. 청주 가는 고속버스.. 나의 이야기 2011.12.20
2011년 12월 19일 오후 09:47 큰애가 나갔다 오더니, 꼬꼬면을 끓여 달라고 한다. 봉투에 써진 대로 계란도 넣고, 청양고추도 한개 썰어 넣어 끓여 줬는데, 먹으면서 안 먹어 봤으니 먹어 보라고 권한다. 많이 먹어 보라는데 두 젓가락 먹고 말았다. 느끼하고 약간 단맛까지 느껴진다. 내 입에는 차라리 나가사.. 나의 이야기 2011.12.19
호기심쟁이 똥강아지 똥강아지랑 같이 사는 것이 꼭 아이를 키우는것 같다. 뭘 사려고 해도 애가 장난감 삼아 물어 뜯지는 않을까, (늘 그러는것은 아니지만, 어쩌다가 가끔은 그럴 때도 있기에) 걱정 부터 된다는......ㅋ 나의 이야기 201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