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5일 오후 12:36 - 시험 기간 중 - 2교시, 3교시 시험감독하고 점심은 급식(맛있는 닭죽 )으로 외식하고, 후식으로 딸기 우유까지 땡잡은 날이다. 딸기 우유는 너무 달아서 몇모금 마시고 냉장고에 들어갔다. 식구 중 누구라도 땡잡았네 하고 먹겠지. ㅋ 비도 오는데 또 슬슬 나가 볼까나.. 머리에 꽃 꽂고?? .. 나의 이야기 2012.07.05
돼지표본드야 고맙다! 2012년 6월 23일 오전 11:40 스위치 커버의 손가락 닿는 부분의 덮개가 아들방 것도 하나가 떨어지고, 거실의 것도 하나가 떨어지고, 딸래미 삼선 실내화가 산지 얼마 안돼서 한쪽이 떨어져 버려서 버리기는 아까워서 그냥 놔두고.. "본드 사다 붙여야지" 하면서 모아 뒀었다 얼마 전에 다이소에 갔다가 돼지표 다용.. 나의 이야기 2012.06.23
조조영화 보다. 얼마전부터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같이 시간 맞춰 볼 사람도 없고, 그냥 어물쩡 거리다가 이번주에는 꼭 조조 영화를 보고 말리라 결심을 하고 있던 차였는데, 오늘 아침에 아무 생각없이 영화관 홈피에 들어가서 "내 아내의 모든것"을 예매하고서는 후다닥 준비를 하고 출발했다. "아내".. 나의 이야기 2012.06.20
소나기 2012년 6월 19일 오후 06:05 갑자기 쏴~~~아 하는 소리가 들려 무슨 소리일까 싶어 보니 한바탕 소나기가 내리는 중이다 아침부터 그리 덥더니.. 하느님도 못참으시겠나보다.. 시원하다!~ 비라도 들이치지 않나 싶어 베란다에 나갔더니 잠자리 한마리가 비 피해 난간에 붙어 있다가 쌩~~ 빗속으로 날아가 버린다. 비 피.. 나의 이야기 2012.06.19
저질 아줌마 이케아 의자 조립하기 끝!~ 잠깐 마음만 먹으면 금방 끝내는 것을 왜 밀쳐 뒀나 싶다. 오늘 오후에는 어제에 이어 남은 두개를 마져 조립 했다. 어제 두개 하고 나서는 양쪽 손 엄지 검지 지문 있는 부분들이 오늘까지 아픈데, 그냥 마음 먹은 김에 다 끝내 버리려고 잡고 앉았는데 손가락 바닥이 하도 아파서 한개만 .. 나의 이야기 2012.06.15
저질 아줌마 이케아 의자 조립하기 이 집에 이사하면서 샀던 중저가 식탁. 그 식탁의자 네개를 한개도 안 남기고 다 부숴 버린 괴물 아들. (아들도 아들이지만, 요즘 나오는 제품들 너무 허술하긴 하다) 사려고 보니 식탁값 보다 더 비싸게 느껴지는 의자. 우선 플라스틱 의자를 두개 사다 놓고는 누가 버린것 있으면 주워 올.. 나의 이야기 2012.06.14
밥솥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 2012년 6월 14일 오전 09:43 우리집 고물단지 중의 한가지 빨간 쿠쿠 전기밥솥 십년 됐나, 십년 조금 넘었나.. 압력솥으로 밥 해서 밥통에 퍼 놓으면 하루만 지나도 딱딱해져서 딱딱한 밥 싫어하는 애들은 속의 것 퍼주고, 딱딱한 부분은 내가 걷어서 먹고.. 다른 걸로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면서도 이것이 괜찮을까 저.. 나의 이야기 2012.06.14
신용목 시인님의 두번째 강의 * 사이렌 신화 ↑ 노래 =====유혹 ====불만족 사랑 ,불가능한 사랑 ---삶과 죽음의 비밀이 들어 있다 --- 희랍신화 사이렌과 율리시즈 율리시즈는 탐험 가운데 사이렌 요정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사이렌이 간장을 녹이는 아름다운 노래로 지나가는 선원들을 유혹하면 누구나 배를 돌.. 나의 이야기 2012.06.12
2012년 6월 12일 오후 01:33 배고파서 죽는 줄 알았다@..@ 그냥 허기만 지는 거라면 좀 참으면 되는데, 속이 뒤틀리면서 기운이 없어서 아무 곳에서나 먹을까 하다가 집에 오자 마자 상추 씻어서 쌈장에 싸서 신김치랑 마구 먹었더니 이제 좀 살것 같다. 커피 한 잔 까지 마시면 더 기운이 나겠지. 나의 이야기 201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