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3일 오전 01:36 컴끄고 아웃 했다가 잠이 안와서 다시 로그인 했다. 요즘 계속 한잔만 마시다가 오늘 두잔을 마셔서 그런가.. 한잔 더 마시려다가 참았는데, 더 마셨으면 큰일날뻔 했다. 내일 아침에 먹으라고 찌개도 끓여놨다. 아줌마~ 왠일이니~~@..@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겠다. ㅎㅎ 오늘 저녁 아니 어제 저녁에 모.. 나의 이야기 2011.08.23
2011년 8월 22일 오후 11:13 우째 이런일이..... 나의 재미를 컴이 시샘을 하는 것인지, 갑자기 한글이 써지지를 않는다. 전에는 인터넷 주소란에 몇 글자 치고 나서 다시 치면, 제대로 써지더니, 지금은 그것도 먹히지가 않는다. 메모장 열어서 열심히 적고, 복사해서 갖다 넣고, 바쁘다 바빠. ㅎㅎ 나의 이야기 2011.08.22
2011년 8월 22일 오후 02:18 드디어 오늘 작은 애까지 개학! 이제 "뭐먹어"에서 탈출 하려나? 방학 내내 둘이 번갈아 가면서 나만 보면, "뭐 먹어" 암튼, 내가 좋아하는 혼자 놀기 시간이 돌아왔다. 혼자 있는 이런 시간이 가끔은 행복하게도 느껴지고, 그냥, 편안하고 좋다. 나의 이야기 2011.08.22
2011년 8월 21일 오후 10:10 캡틴리 님의 블러그에 갔는데, 좋아하는 노래, 예전에 자주 들었던 노래 여행스케치 - 별이 진다네 - 가 흘러 나오고 있다. 좋다. 졸리지만, 노래 끝날때까지 다 듣고 나와야겠다. 나의 이야기 2011.08.21
2011년 8월 20일 오후 03:38 <<푸른 영혼일 때 떠나라 >> - 노동효 님이 쓰신 글의 제목이라는데, 마음에 들어서 적어 본다. 나의 이야기 2011.08.20
2011년 8월 16일 오전 12:18 사랑도 품앗이란다. 부모에게 받은 사랑 자식에게 물려주고, 이 사람에게 받은 사랑, 저 사람에게 나눠 주고, 나눠 주고, 나눠 받고, 나눈 만큼 행복해지는 사랑은 아름다운 품앗이 인것이다. 나의 이야기 2011.08.16
2011년 8월 14일 오후 10:52 가끔 버럭 버럭 화를 내는 아들래미. 무슨 말을 하면, 별것 아닌 말에도 일단은 잔소리로 취부하고, 화부터 내는 모습에 속이 상한다. 분명 저가 잘못한 것인데도, 나에게 책임을 미루고 무조건 엄마 탓이라니.. 속 다 뒤집어 놓고는 나중에 저 기분 좋으면 " 미안 하다고, 다른 사람한테나 밖에서는 안.. 나의 이야기 2011.08.14
2011년 8월 14일 오후 06:56 어머님과 통화 했는데 말씀은 "괜찮다 , 먹을것도 많이 먹었다" 하시는데, 기운 없는게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다. 한평생 아버님만 의지하고 사시던 분인데, 얼마나 속을 끓이고 계실까...... 아버님, 아프지 마세요. 많이 힘들더라도, 절대로 포기 하지 마시고, 늘 그 곳에서 못난 우리 자식들과 손자 손.. 나의 이야기 2011.08.14
2011년 8월 14일 오후 05:59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저쪽에 누가 버린 화분이 한개 눈에 띄어서 다가 가서 봤더니 "스파티필름"이라는 화초다.(이름이 가물거려 검색해서 확인) 가장 자리에는 죽은 가지들이 늘어져 있지만, 아직은 키울만 해 보이는데, 누가 버렸지 싶어서 그 자리에서 누렇게 죽은 가지들을 다 떼어내고.. 나의 이야기 2011.08.14
2011년 8월 14일 오후 03:40 올 여름 날씨는 정말 이상하다. 며칠 동안 비가 계속 내리다가, 햇볕 나오면, 대충 내리쬐는 햇볕이 아니라 완전 "뜨거운 맛 좀 볼래" 이다. 그러다가 "물폭탄 맛 좀 볼래 " 하고 부어대고.. 날씨를 관장 하는 신이시여, 대충 좀 선선한 날씨 좀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 뜨거운 땡볕에 열심히 일하시는 분.. 나의 이야기 2011.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