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언니네 두번째 나들이 3월 27일에 하기로 했던 "봄비언니네 나들이"가 이런 저런 사정으로 미뤄져서 4월 29일 있었다.(바쁜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빠지는 분들이 많아서 이번에도 취소 되는것 아닌가 싶었지만..)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열심히 뛰어갔건만 신창역에 꼴찌로 도착! (제일 막내가 언니들을 기다.. 나의 이야기 2012.05.01
2012년 4월 25일 오후 10:43 미쳐@..@ 커피 마시려고 아무 생각없이 물주전자 들어서 뭐가 이리 묵직하지 하고 씽크대에 좌~악 붓고 나니.. 다시마랑 멸치랑 넣고 우려 놓은 육수물이다@..@ 내가 미쳐요@..@ 나의 이야기 2012.04.25
2012년 4월 24일 오후 11:33 -벚꽃 엔딩 - 슈퍼가 오늘까지 세일이라는 핑계로 또 운동 삼아 나가 본다는 핑계로 나갔다가 괜히 또 카드만 긁고 왔다. 물론 쓸데없는것 사온것은 없지만.. ㅋ 계산대에 서 있는데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흘러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노래 따라 둥둥 뜨는것 같은 기분. 괜히 신나게 하는 노래. (.. 나의 이야기 2012.04.24
엄마가 보내 주신 약술 친정 엄마가 애기똥풀주가 좋다고 해서 술을 담궈 놨는데 그것도 술이라고 안 받는데 먹을거냐고 물어 보셔서 안먹을거면 달라고 했더니 음료수 병에 담아서 가시오가피주랑 같이 택배로 보내 주셨다. 몸에 좋다는 것 좋아하는 막내가 어쩐일로 사양을 했는지, 술이 아니고 다른것이었.. 나의 이야기 2012.04.24
2012년 4월 21일 오전 08:12 아침에 미역줄기 볶으려고 어젯밤에 헹궈서 물부어 놨다가 아침에 일어나 볶다가 간을 보니 완전 짠 맛! 다시 물 부어 한 시간 좀 넘게 담가 놨다가 지금 한개 먹어 봤더니 이제는 싱겁다. 에잇 뭐야 뭐야. 소금 넣고 볶아야 할것 같다. 나의 이야기 2012.04.21
2012년 4월 20일 오후 09:15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상하게도 알람 소리가 없어도 6시가 안되어서도 저절로 눈이 떠질때가 있고, 잠이 깨서 보면 신기하게도 6시여서 "이럴때도 있구나! 참 신기하다" 했더니만, 그럼 그렇지.. 저질 반짝이 었나보다. 다시 또 알람소리에 의존해서 일어나기 싫은것 억지로 .. 나의 이야기 2012.04.20
신용카드 마크네틱 손상으로 못 찍고 내렸을때.. 볼 일 보고 돌아 오는 길에 세 정거장 남겨두고 갑자기 버스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황당하게도 손에 들고 있던 카드가 버스 의자 손잡이에 부딪혀서 뚝 하고 부러졌다. 하차할 때 카드를 안찍으면 종점 까지의 요금이 부과되는 지역이기도 하지만 평생 쓰는 카드이니 이참에 한번 알아 놓.. 버스통신원™ 2012.04.19
바람의 냄새.... 울 똥강아지 하는 짓이 귀엽다. 문 열어두면 밖에 내려다 보고 있고 바람이 좀 부는것 같다 싶으면 베란다 문 열어둔 틈 사이에 코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내 눈에는 흠흠 거리면서 바람을 들이키고 있는것 같아 보인다. 여자애 라고 하기에는 좀 터프한 구석이 있는 아이지만, 가끔은 하는.. 우리집 막내둥이 2012.04.17
꿈을 꾸다 -아름다운 소원 - "나의 시는 꽃이다" 라고 말씀 하시는 81이란 연세에 시인을 꿈꾸는 이상희 할머니의 얘기를 어젯밤에 EBS '아름다운 소원" 이란 프로그램에서 봤다. 여든이 넘은 나이가 무색할만큼 곱고 예쁜 소녀 같은 모습. 나도 그렇게 나이 들어 가고 싶다. 99세에 시집을 내신 "시바타 도요"할머니처럼.. 나의 이야기 2012.04.16